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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일기/~2014

씨앗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12. 6. 20. 21:45

- 사용후 남은 씨앗은 밀봉하여 냉장실에 보관하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 텃밭지기는 다품종 소량 생산 체계이기 때문에 씨앗이 많이 남는다. 남은 씨앗들을 가동하지 않고 서랍장으로 쓰는 오래된 냉장고 냉동칸에 보관하여 왔다.  봄무를 수확한 자리에 심을만한게 있나 하고 씨앗을 살펴보니 꺼졌던 냉장고가 가동중이다. 씨앗들이 모두 얼었다.

- 금액으로 따지면 큰돈은 아니지만 너무 아깝다. 얼어붙은 땅에서 겨울을 나는 대부분의 씨앗도 때가 되면 싹이 나듯이 내씨앗도 얼어 죽지않고 싹을 튀우지 않을까?  일단 여름상추를 뿌려 보기로 한다.

 

- 봄무, 당근(봄,가을), 겨자채, 적다채, 상추(자치마,청치마,아삭이생채,담배), 고수, 적갓, 양파, 부추, 알타리무, 시금치, 아욱, 근대, 쑥갓, 얼갈이배추, 모듬쌈채, 조선오이  - 20여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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