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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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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팔라완(2019.1)

팔라완-교통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19. 2. 14. 11:06

"공항은 비싸다"는 내 생각을 바꿔주는 곳-아워홈-에서 저녁을 먹으며 탑승을 기다린다. 맛있고 해물이 풍부한 짬뽕이 8,000원, 소주가 1병에 4,000원. 

인천에서 팔라완까지는 최근 저가항공 이스타항공의 직항편이 매일 뜬다. 직항이라 편리하지만 한밤중에 출,도착한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인천~푸에르토 프린세사 20:30 ~ 00:05, 푸에르토 프린세사 01:35 ~ 07:10) 

이스타항공. 작년 홋카이도 여행때도 이용했는데 시간 잘 지키는 무난한 항공이다. 팔라완 직항편은 3+3열 중형 비행기이다. 만석이다. 99%는 페키지 여행객. 팔라완 페키지 가격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싸다.

푸에르토 프린세사 ~ 엘니도 

1) 벤 : 16인승 승합차, 소요시간 6~7 시간, 15,000원

2) 버스 : 소요시간 7~8시간, 6,000원, 에어컨 있을 수 있음.

3) 비행기 : 소요시간 1시간, 80,000원

4) 택시 : 팔라완에 택시는 없다. 렌터카는 많다. 지프니와 트리시클이 대중교통.

필리핀 국내선, AirSwift 항공 : 편도 1인당 80,000원, 케리어 요금은 별도. 2+2열 소형 프로펠러 비행기. 12열, 50인승.  맑은 날씨였는데 기체의 요동이 심했다. 작은 시골 관광지 엘니도 공항에 도착하면 화물증을 제시하여야 케리어를 받을 수 있다.  공항에서 엘니도 시내까지 트리시클로 20여분 소요(350페소).  

벤 : 팔라완에서는 가장 일반적인 이동수단이다. 대부분의 승객은 관광객이다. 현지인은 버스를 이용한다. 시외도로에서 움직이는 운송수단은 거의 대부분이 벤이다. 트럭,버스,승용차 거의 없다. 간혹 트리시클,오토바이가 보인다.

16명까지 탈 수 있는데 16명이 채워져야 출발한다. 타이타이에서 프에르토 프린세사 갈때 16명 채우는데 50분 걸렸다. 로얄석은 운전석 바로 뒤 2자리. 중간에 식사시간이 있다.  


트리시클 : 만능 대중교통,운송 수단. 요금 흥정을 적극적으로 할 필요없다. 보름남짓 이용해본 결과 대부분 바가지없이 적정가격을 부른다.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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