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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가 꿈꾸는 세상

가을 상추 농사는 실패 본문

텃밭일기/~2014

가을 상추 농사는 실패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14. 9. 16. 17:07

- 9.14    

- 옮겨심기후 18일 경과한 배추.  모종 23개중 1개 사망.  올해는 작년보다 병해충의 피해가 적다.

- 파종후 22일 경과한 무.    

- 가지는 꾿꾿하게 열매를 준다.

- 올해 고추는 성공.  이제야 10포기중 1포기에 병이 오기 시작.  오늘 모두 수확한다.

- 잊어버릴만 하면 잎을 내어주는 부추.

- 아욱 이외의 채소는 모두 전멸한듯. 

- 이유 : 1, 파종후 큰비가와서...  2, 씨앗이 불량해서...   3, 너무 일찍뿌려서...  잘모르겠다. 이런적이 한번도 없어서...   다시 뿌리자.

- 9.21

- 한달된 배추, 모래 큰비가 온다 하니 한랭사는 비온후 철거하자.

- 솎아주고 북주고.   웃거름은 비온후에 주자.

- 솎다보니 진딧물이 보인다.  옆지기 할머니가 천연 살충제 "미압"을 주셔서 뿌렸다.

- 지나가는 아줌마가 솎은 무청을 팔라고 한다.  양이 너무 적어 나눠드리지 못해 내심 미안하다. 

- 역시나 야들야들 맛있다. 된장쌈에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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