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일기/~2014

알타리무

나비가 꿈꾸는 세상 2012. 9. 3. 21:52

- 내가 좋아하는 알타리무를 심었다. 파종후 40여일 지나면 수확 할 수 있기 때문에 김장 전에 담궈 먹을 수 있다. 

- 작년 가을에 심었던 씨앗.  약간 매운듯 하면서 아삭아삭 맛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 태풍전에 상추를 뽑은후 갈아놓은 이랑.  폭우에 거름기가 유실되어 다시 퇴비를 넣고 파종하였다.  이곳은 돌산갓을 심으려 했던곳. 옆지기 할머니가 갓 심기에는 아직 빠르다고, 너무 일찍 심으면 줄기가 뻣뻣해 져서 맛이 없다 하셔서 계획을 수정했다.  전문가 말씀은 항상 옳다고 생각하고 반항하지 말아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